국내 박스오피스 29주차(7월19일~7월21일)
배우 이병헌이 헐리우드 명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영화 '레드-더 레전드'가 전작 '레드'의 누적 관객수 48만 2,053명의 약 배인 83만 2,276명(누적 관객수 96만 5,076명)으로 개봉 첫 주에 1위를 기록했다.
개봉 3주차인 설경구, 정우성, 한효주 주연의 '감시자들'은 57만 6,360명(누적 관객수 457만 4,909명)의 관객을 모아 지난주와 같은 2위를 차지했다. 영화 '미스터 고'는 개봉 첫 주 54만411명(누적 관객수 73만959명)으로 3위에 올랐다.
거대 로봇과 우주 괴물의 혈투를 그린 '퍼시픽 림'은 42만 5,789명(누적 관객수 218만 6,697명)으로 지난주 1위에서 세 단계 하락했다. 브래드 피트 주연의 '월드워Z'는 11만 5,378명(누적 관객수 513만 1,094명)으로 5위였다.